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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50년 주택담보대출과 나이제한: 50년 만기 주담대와 특례보금자리론의 변화"

by 냥아치_솔_방울 2023. 8. 11.

최근 50년 주택담보대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변화와 함께 특례 보금자리론의 50년 만기를 고려하며 나이 제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50년 주택담보대출과 주담대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나이 제한 관련 금융위 보도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50년 주택담보대출과 나이제한

 

 

 주담대 만기 확대 추세 : 시중은행들의 전략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하나은행, Sh수협은행 등이 주담대 만기를 50년까지 확장하는 추세입니다. 이것은 총부채원리상환비율(DSR) 규제 완화 효과를 불러옵니다. 이와 같은 만기 확대는 대출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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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은행들의 금리 경쟁력 : 유지 및 강조

 

한편, 인터넷은행들은 최저 연 3%대 금리로 주담대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유지하며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담대 잔액 증가 추세 : 은행 간 경쟁 예상

 

주택시장 침체와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담대 잔액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은행 간 경쟁이 예상됩니다. 지난달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전월 대비 증가하여 올해 최대 폭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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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보도 50년 주담대 나이제한 도입

 

이르면 다음 달(9월)부터 은행이 취급하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에 나이 제한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이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금융당국은 이러한 개편 작업에 착수했으며, 다음 달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시중은행들이 지난달부터 50년 만기 주담대를 출시하고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은행이 50년 만기 주담대를 확대하는 이유는 대출 기간을 늘려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줄여 대출 한도를 늘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여러 은행 간에 주담대 만기 연장에 대한 나이 제한이나 관련 규제가 없어 이러한 기준의 도입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은행의 주담대 증가와 함께 50년 만기 주담대의 확산이 가계부채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만기를 50년까지 늘리는 것이 차주들에게 선택권을 넓힌다지만, 전체적인 부채 문제에 대한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됩니다. 최근 은행 대출 상품은 50년 만기 기준으로 발급되며, DSR 규제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어 이를 조절하기 위해 나이제한 도입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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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주담대 대출 시 참고사항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이 상환 부담을 줄여줍니다. 예를 들어, 4.4% 금리로 55억 원을 대출받는 경우, 40년 만기일 때 월 이자 부담은 약 222만 원이지만, 50년 만기일 때 월 이자 부담은 약 206만 원으로 약 16만 원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금리 상승기에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줄어들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상환 기간이 길어지면 총이자 부담도 커집니다. 40년 만기(4.4%)로 55억 원을 빌릴 경우 총 대출 이자는 약 5억 6357만 원이지만, 50년 만기로 빌리면 총 대출 이자는 약 7억 3769만 원으로 원금의 150% 수준까지 늘어납니다. 이로 인해 총이자 부담이 원금보다 많아질 수 있으니, 대출 전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